지난 24일 오후 4시44분께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모 안경점 건물 뒤쪽 공터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건물 외벽 1.7㎡가 불에 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려진 담배꽁초가 인근에 쌓여 있던 종이박스에 옮겨 붙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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