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읍·면 매립장 주변 마을 지원 사업비로 총 2억1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방보조금 심의결과에 따라 이들 마을에 지원되는 예산은 ▲경상적 경비 3500만원 ▲행사경비 3500만원 ▲마을시설 보수 등 소규모 사업비 1억4000만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남원읍 한남리, 성산읍 난산리, 안덕면 상천·광평리, 표선면 성읍1·2리와 가시리 등 총 7개 마을이다.
이상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인 읍·면 매립장이 설치된 주변 마을에 대해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35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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