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7시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 있는 김모씨(48·여)의 창고에서 불이 나 26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일부와 보관 중이던 한라봉 일부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 화로에 있던 불티가 인근에 있는 목재 폐상자로 옮겨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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