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공직자들에게 내년도 지역 현안 대응과 시책 발굴을 통한 국비 확보와 예산 편성에 적극 대응해줄 것을 주문.
원 지사는 이날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 참석해 “1월에 정부의 업무보고가 있은 이후 각 지자체가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뛰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
원 지사는 “정부 부처의 동향도 파악하면서 제주도의 사업과 정책을 위한 예산 확보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달라”며 “3월까지 소관부처를 직접 방문해 당위성도 설명하라”고 당부.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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