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귀포시지역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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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서귀포시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3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오모씨(70)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내 화목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보일러실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오후 6시8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감자밭에서 불이 나 야자수 26그루와 삼나무 10그루를 태우며 소방서 추산 7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4시15분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소재 감귤원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감귤나무 5그루가 수열 피해를 입었다.

 

이날 낮 12시12분께는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소재 감귤원 공터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로 농약호스와 방풍림 등이 불에 탔다.

 

또 27일 오후 1시56분께는 서귀포시 하예동 소재 감귤원에서 불이 나 감귤나무 4그루와 방풍림 9그루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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