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8시47분께 제주시 아라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남모씨(36)가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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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8시47분께 제주시 아라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남모씨(36)가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