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노형동 신비의 도로 등 관광지 공중화장실 15곳에 대해 7400만원을 들여 청소 전문업체에 위탁을 하는 등 체계적인 청소 시스템을 마련.
시는 또 상시 청결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청소인력 인건비로 4억원을 투입하고, 이용객이 많은 109곳의 화장실에는 청소기동반 21명을 배치할 방침.
시 관계자는 “관광객 증가로 공중화장실이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서게 됐다”며 “특히 관광지 화장실은 전문업체에 청소를 맡겨 청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