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와 함께하는 올해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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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 넬 콘서트·31일 하림 콘서트

2016년의 마지막 날, 한해의 마무리를 도울 콘서트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먼저 ㈜설문대가 30일 오후 7시와 31일 오후 6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넬스 룸 인 제주’란 이름으로 감성 록밴드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넬은 지난 8월 정규 음반 ‘c’를 발매했으며, 내년에는 대만 진출을 계획 중이다.

 

관람료는 11만원.

 

문의 1588-2364.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는 31일 성산에 소재한 플레이스의 펍 스피닝 울프에서 하림과 동료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아프리카 오버랜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하림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현지의 느낌을 담아 작곡한 곡들로 꾸며진다.

 

또 싱어송라이터 양양과 좋아서 하는 밴드의 조준호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플레이스 모바일 앱 ‘playground’를 통해 신청한 후 입장 가능하다.

 

문의 76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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