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서귀포시장은 26일 시정정책회의에서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는 시행 전·후 1주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 공무원이 가정에서 충분히 체험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주문.
이 시장은 또 상가 밀집지역과 축제장 등 일시에 다량의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은 관련 부서가 상호 소통을 통해 처리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
이 시장은 특히 “내년 1월 1일 쓰레기 요일별 배출 시범 실시에 따른 인력과 장비, 예산 등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추진해 달라”고 강조.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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