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 기강을 비롯해 주민 불편, 겨울철 대비, 조류인플루엔자(AI), 사이버 보안 분야 등에 대한 집중 감찰 활동을 강화키로 해 주목.
도감사위원회는 내년 1월까지 도청, 행정시, 공기업 등 모든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감찰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불시 복무 기강 점검에 나설 예정.
이와 관련 도감사위원회 관계자는 14일 “감사·감찰 업무 부서에도 감찰 강화 계획을 전파해 소속 직원들이 복무 관련 제 규정을 위반하거나 현안 업무 처리를 소홀히 해 지적받는 사례가 없도록 자체 점검 활동을 강화하도록 당부했다”고 설명.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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