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가 최근 서귀포시 동지역 우수 위생업소 업주 134명을 대상으로 위생업소 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1%가 경영 컨설팅과 고객 관리기법에 대한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
모범음식점 평가 지정제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4.7%가 평가 후 주방 및 개인위생 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답변.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경영 컨설팅 지원 및 고충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위생업소 지원에 따른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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