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에서 배우는 강한 조직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양지원 메타리더십그룹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양 대표는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위기들의 공통점은 위기의식의 부재, 대외적 상황에 대한 무지, 리더의 자질 부족, 소아적 이기주의에서 온다”며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의 교훈을 돌아보면 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체는 개인보다 강하다’는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양 대표는 강한 조직을 위한 조직과 자신이 가져야 하는 요건으로 위기의식, 개방성, 협력 등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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