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정모씨(24)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25분께 제주시 삼도1동에 위치한 편의점에 영업을 마치고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침입해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정씨의 범행을 확인, 잠복을 통해 지난 5일 오전 3시30분 편의점에 침입을 시도하는 정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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