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전 1명뿐이던 제주 출신 국세청 서기관이 올해만 세 명이나 배출돼 눈길.
지난 6월 27일 양정필 국세청 조사기획과 조사기획3계장(50·서귀포고·세무대학 5기·제주대)이 서기관으로 승진한 데 이어 지난 15일 강승윤 국세청 세원정보과 1계장(49·대정고·세무대학 5기)과 이창남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체납관리리계장(50·중문고·서울시립대·7급 공채)이 서기관으로 영전.
이와 관련 주위에서는 “국세청 전체 직원 중 제주 출신 비율이 1%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 이룩한 쾌거는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고 평가.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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