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아파트 층간 소음을 둘러싼 분쟁 해소를 위해 전문 상담가 양성 과정을 개설,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해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
교육 대상자는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회의 임원 등이며 관심이 있는 입주민도 수강할 수 있는데 제주시는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이들을 소음 분쟁을 중재할 해결사로 양성.
제주시 관계자는 “층간 소음 관리 전문 상담가는 이론 교육은 물론 소음 측정 실습 등을 이수하게 된다”며 “사회적 문제인 층간 소음에 대한 민원 해결과 중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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