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송 담당이 26일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리는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자치부와 SBS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주관해 국민에게 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하는 공무원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상이다.
손 담당은 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센터 유치, 치매어르신 사진 담아드리기 사업 운영, 뇌병변 장애인 비만 예방 및 재활 치료교실 운영, 중증장애 보육시설인 해인어린이집 후원, 간호봉사단 활동 등 남다른 봉사 정신과 열정을 쏟아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담당에게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상금 500만원, 부부동반 해외연수, 특별승진 자격이 부여된다.
송 담당은 “앞으로도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을 섬기며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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