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대학생들을 위해 학업과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환경을 조성해 나갈 테니, 대학생들은 자신의 역할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
원 지사는 이날 제주대학교에서 ‘진로와 직업 탐색’ 강의 시간 중 마련된 멘토링 특강을 통해 “5포세대(연애·결혼·출산·내집 마련·인간관계 포기)로 대변되는 젊은이들이 끊임없는 에너지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앞으로 지역사회나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전 정신, 창의적인 마인드, IT(정보통신기술)와 디지털에 대한 기본적 감각, 외국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방공기업, 외국 투자 기업 등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 의지를 피력.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