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역사 속 인물을 재조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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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21일 학술대회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동윤)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대학 인문대학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제주의 역사 인물을 새롭게 조명하는 ‘제주의 시간 그리고 사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료·선비·상인·천민 등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제주 출신 인물들의 생애와 활동·사상 등을 통해 제주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해 제주학의 미래 가치를 구현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전영준 제주대 교수의 ‘의종 22년 조세 저항의 주도 인물, 양수’, 오창림씨(제주대 박사과정)의 ‘세종조 고득종의 생애와 활동’, 김관철 김만일연구가의 ‘헌마공신 김만일’, 양정필 제주대 교수의 ‘김만덕의 상업활동’, 홍기표 제주도문화재위원의 ‘여말선초 청주한씨 입도조 한천의 재조명’, 김치완 제주대 교수의 ‘일재 변경붕’, 김새미오 제주대 강사의 ‘해은 김희정’, 허호준 한겨레신문 기자의 ‘송산 김명식’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또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송문기 제주대 박사(수료), 윤봉택 서귀포예총 지회장, 강만익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김동윤 제주대 교수, 임승희·김진선·손기범 제주대 강사 등이 토론하며 좌장은 윤용택·김동전·조성윤 제주대 교수가 맡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제1회 제주학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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