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디자이너 아시아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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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제주 원도심 일대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월드컬처오픈(위원장 홍석현)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컬처디자이너 아시아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국가별 대표 문화도시로 선정된 제주(한국), 닝보(중국), 나라(일본)의 컬처 디자이너들이 함께 모여 각국의 문화와 예술을 펼치는 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오픈보이스, 네트워크 만찬, 뉴미디어 융합 전시 등이 진행된다.

 

첫날 열리는 ‘오픈보이스’는 1일 오후 3시30분 제주 목관아에서 80여 명의 컬처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의 섬으로 가는 길 -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주제로 도민 토론회가 펼쳐진다.

 

‘네트워크 만찬’은 1일 오후 7시 30분 제주북초등학교에서 양용진 제주전통요리연구가가 준비한 제주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미디어 파사드 감상도 주어진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이다.

 

‘뉴미디어 융합 전시’는 1일부터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흑백사진 예술전, AR(증강현실작품)과 VR(가상현실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제주의 예술 사진과 회화, 예술 활동사진들이 미디어 파사드 형태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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