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반면 교통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여 대조.
서귀포시는 지난 8월 31일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장명선)에 의뢰해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외돌개 등 4개 관광지에서 관광객 1609명을 대상으로 친절 만족도 조사를 실시.
조사 결과 숙박시설, 관광지, 음식점, 판매점 등의 경우 전반적으로 ‘친절하다’는 응답이 60% 이상으로 나타난 가운데 교통분야는 친절도가 44.5%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답변도 35.3%를 차지.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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