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과 재향군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전시실에서 ‘6·25 전쟁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6·25전쟁의 실상을 알리고 전쟁의 참상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6·25전쟁과 관련된 사진 32점을 선보이고 있다.
재향군인회 제주도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나라사랑의 마음과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이다. 문의 710-8632.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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