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서각의 '고풍'과 현대서각의 '다양성'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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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각협회 제주도지회, 2~7일까지 문예회관서 정기전

나뭇결을 따라 새긴 멋스러운 글씨를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한국서각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병연)는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2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옛 부터 내려오는 전통서각의 고풍과 현대서각의 다양성을 접목한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아름다움을 펼쳐 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의 작가가 각각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작품을 내걸었다. 


특히 작가 개개인이 사용하는 다양한 기법과 색채, 재료는 나무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으며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김병언 지회장은 “앞으로도 서각의 예술 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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