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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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비오톱, 6월2일부터 30일까지 기획전

작품을 통해 작가가 구축해 온 독창적 예술세계와 작품 안에 내포돼 있는 정신성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갤러리비오톱(소장 김해곤)은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기획전 ‘아름다운 테마, 아름다운 그림, 아름다운 사람’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강부언·강술생·강혜경·김해곤·나수미·박창범·백광익·유종욱·윤우승·정수연·조현동·허문희·홍진숙 등 제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 14명이 참여해 한국회화와 서양화, 판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는 신작이 아닌 작가들이 지니고 있는 소장 작품 위주로 꾸며지며 각각의 작가가 추구해 오던 작품 세계를 감상하고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해곤 소장은 “평범한 일상이 화가들의 영감과 손을 거치면 전혀 다른 세계로 펼쳐지고 별 볼일 없는 재료가 예술가에 의해 훌륭한 예술품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전시가 작품을 감상하는데 꼭 필요한 3가지 요소인 ‘예술가가 선택한 테마’, ‘예술가에 의해 표현된 독창적 세계’ 그리고 ‘그것을 창조한 예술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711-1262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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