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작가들 제주서 미술로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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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현대미술교류 초청전’,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문예회관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덕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문예회관 1·2전시실에서 ‘한-중 현대미술교류 초청전’을 개최한다.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의 명망 있는 작가들을 초청해 제주 미술계와의 새로운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한국과 중국의 작가 100여명이 참여해 작품 17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원로작가서부터 청년작가까지 고루 참여하며 한국과 중국의 현대 미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눈길을 끈다.


현덕준 원장은 “한·중 작가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문의 710-7633.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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