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서 펼쳐지는 5월의 꽃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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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갤러리, 6월 9일까지 ‘2016 The Flower(더 플라워)’展

계절의 여왕 5월, 화폭에서도 형형색색 꽃 잔치가 펼쳐진다.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와 월간 미술잡지 ‘미술세계’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현인갤러리에서 ‘2016 The Flower(더 플라워)’展 열고 있다.


월간 미술잡지 ‘미술세계’가 창간한지 32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과 강원도에 이어 제주에서 마련되고 있다.


참여 작가 200명 가운데 이번 전시에는 24명의 작품이 펼쳐 보이고 있다.


작가 마다 자신만의 해석을 곁들여 다양한 얼굴을 가진 꽃의 매력을 화폭에 옮겨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특히 서양화는 물론 동양화와 입체작품을 아우른 전시 구성으로 볼거리를 늘렸다.


최광선 화백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가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화창한 봄날, 서울과 강원, 제주에 부는 바람은 어느 화원보다도 향기로울 것”이라고 초대장을 띄웠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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