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정경(情景)을 확인할 수 있는 설종보 초대전이 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제주의 풍경과 도민들의 삶을 작품으로 담아냈다. 복원 작업을 통해 사라진 풍경들을 그림에 담아 제주의 정경을 공유하고자 한 것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풍경 속에 있는 길을 같이 걷고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싶다”며 “작가가 느낀 감성과 기억을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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