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들 제주미술의 미래를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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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7월 1일까지 제주청년작가展,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이 현대미술관 등 저지예술인마을 내 공간에서 제주미술의 미래를 꾀한다.


제주현대미술관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미술관 특별전시실과 제1·2기획전시실에서 제주청년작가전 ‘제주를 비추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현재의 제주미술을 비춰 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강은정·강태환·고윤정·김동원·김소라·김수연·문성공·문창배·박재윤·서성봉·신승훈·오기영·이미성·이성종·이승수·이은경·조기섭·최창훈·현덕식·홍다슬 등 제주의 미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개성 넘치는 작품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예술가와 함께하는 그림 있는 마을’展도 마련된다.


전시는 청년작가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현대미술관 및 저지리예술인마을 내 생활공간에 다양한 이미지와 소재로 그림을 그리거나 야외작품을 설치하며 관람객들과 예술적 소통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다.


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주미술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특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일상의 미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란다”고 초대장을 띄웠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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