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장애 이해 도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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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장애 이해 돕는 도서 50권 전시

제주도서관(관장 이승헌)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장애 이해를 돕는 도서 50권을 전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된 도서는 ‘너는 특별하단다’, ‘민우야 넌 할 수 있어’, ‘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 등의 어린이 도서와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맨발의 기봉이’, ‘지선아 사랑해’ 등 장애 이해를 위한 성인 도서로 구성됐다.

 

제주도서관은 또 점·묵자 혼용도서와 촉각도서, 점자도서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영상 자료,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 도서와 오디오 북도 함께 전시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도서관 이용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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