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22일 제주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정월대보름인 22일 제주지방은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비가 내리면서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고 21일 밝혔다.
기압골이 동쪽으로 물러나는 23일 이후에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일시적으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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