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거동이 불편한 노인·임산부 등 대상
제남도서관(관장 김수범)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독서 취약계층에게 도서 택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거동 불편 등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정보 습득 및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독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임산부 등이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임산부의 독서 태교를 위한 내 생애 첫 독서 프로그램 등 각종 사업이 독서 취약계층 도서 택배 서비스로 운영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764-4651~2)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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