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비평 토론대회서 신성여고 아고라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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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고·대기고팀 우수상···일고·외고·사대부고팀 장려상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지난 28일 진행한 ‘제1회 미디어비평 토론대회’의 심사결과 총 6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아고라팀(한지원·원소정·김소연)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세화고 시나브로팀(현유진, 강태엽, 하승훈), 대기고 엑소더스팀(강중훈, 김세헌, 강현근)이 안았다.

 

이와 함께 장려상은 제주제일고 읍참마속팀(강상훈, 김성효, 함승협), 제주외고 Suerte팀(임세원, 박채령, 정다운), 제주사대부고 MTU팀(이상혁, 이영호, 이진권)이 차지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대회가 매체를 많이 접하는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분석력과 논리성, 공감 등 고등사고의 기회를 제공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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