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중학교 과학영상반(지도교사 오승학)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2015 진로 체험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노형중 진로 체험 동아리인 과학영상반은 ‘과학 탐구 및 영상 제작을 통한 다양한 직업의 세계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로 활동과 연계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가 과학 및 관련 직업 등을 영상미디어와 접목, 다양한 과학 영상을 탐구하며 교과와 관련된 실험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연출했다.
윤태건 노형중 교장은 “각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한편 마술, 과학 공작, 해양·곤충 탐구, 영상 제작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안목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고와 탐구력을 심어줄 수 있는 동아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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