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이 재미있고 쉽게 상설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와 퀴즈로 살펴보는 제주교육박물관’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제주교육사를 만화와 퀴즈로 재해석, 재미있게 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발간됐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이 책자를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향후에는 상설전시실 연계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교육박물관은 제주 교육의 뿌리, 제주 교육의 자람, 제주 교육의 얼, 제주 교육의 변천을 주제로 총 4개의 상설전시실을 운영하는 등 탐라시대부터 현재까지 다채로운 교육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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