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시33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 동남동쪽 34㎞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3.26도, 동경 127.21도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은 지난 2월 23일 제주시 고산 남남동쪽 38㎞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7 지진과 6월 7일 제주시 북서쪽 5㎞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6의 지진, 지난 14일 오후 2시 34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 남동쪽 20㎞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에 이어 제주도 주변에서 발생한 올해 네 번째 지진이다.김대영 기자kimdy@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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