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범(19·조선대)과 양한솔(21·한국체대)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배종범은 7일 오후 광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 종목 결승전에서 7.93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7.64점을 딴 이란의 자마리 파시 마흐디, 공동 동메달은 7.59점을 얻은 인도네시아의 하이디르 마우라나와 7.58점을 기록한 중국의 우촹이 차지했다.

   

결승전에 오른 8명의 선수 중 7번째로 경기를 치른 배종범은 실수 없이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남자 경기에 이어 곧바로 열린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 양한솔은 7.67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7.64점을 얻은 멕시코의 메디나 로페스, 공동 동메달은 7.57점을 딴 대만의 리아오 웬츠완, 터키의 일마즈 엘리프 아이부케가 차지했다.

   

8명의 선수 중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 양한솔은 차분하게 절도있는 동작을 펼쳤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