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올해부터 노인 사회 활동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고 지난해보다 855개 늘어난 5224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노노케어사업 ▲읍·면·동 및 올레 환경지킴이 ▲보육교사 도우미 ▲관광 도우미 등이 추진된다.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저소득 노인을 우선 지원하며 사업 참여자는 1일 2시간씩, 월 32시간 근무할 경우 20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노인 사회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제주시 경로장애인복지과(728-2492), 서귀포시 복지위생과(728-2384), 제주시니어클럽(745-3998~9), 서귀포시니어클럽(762-9901~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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