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93곳과 어려운 이웃 3000여 가구에 2억6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는 또 이 기간 동안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는 등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도 본청, 행정시, 읍·면·동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과 취약계층을 연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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