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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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무엇이 있다고 한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이미지 리더십이다. 표정 관리, 패션 감각, 좋은 매너, 보디랭귀지,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시각적 이미지와 청각적 이미지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개발해 이를 최상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어필하는 처세술인 셈이다.

비즈니스 문화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구미 선진국에선 이 같은 능력의 중요성은 일상화돼 있고, 이미지 메이킹 학원도 수두룩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들과 분명 차이가 있어 보인다. 사회 지도층만 해도 자신의 내적 성품만을 더 중요시하고 패션의 격식을 무시하는 경향이 여전하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의 인상이 경쟁력인 시대다.

밝은 인상은 긍정적인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난다. 반면 어두운 인상은 부정적인 삶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무리 잘 생기고 절세미인이라 하더라도 무표정한 모습은 상대의 마음을 닫게 한다. 찡그린 모습은 보기에도 흉하다. 이를 테면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말 한마디로 능력이 평가 절상되거나 절하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렇게 자신의 인상을 보고 평가하는 것은 타인이다. 타인은 첫 인상에서 호감을 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자신을 가꾸는 시대라는 말이 전혀 낯설지 않다.

▲타인에게 호감을 주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바탕은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라고 한다. 이를 통해 밝은 표정이 길러지고 몸에 배게 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가장 밝은 표정은 갓난아기를 쳐다보면서 “까꿍”하며 미소 짓는 표정인 것 같다. 양 입 꼬리가 위로 올라가고, 눈썹 또한 약간 올라간 상태인데다, 마음의 창이라는 눈에는 무한한 신뢰감과 기대감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이른바 가식 없는 웃음이다.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들은 바로 이런 웃음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

웃으면 더 많은 성공할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일상의 훈련방식으로, 얼굴의 모든 근육을 최대한 활짝 열어 “와, 이, 키, 키”를 한 글자씩 외치며 웃으라고 한다.

좋은 인상의 대열에 합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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