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욱 제주외고 교장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의 열정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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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외고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의 배움터입니다. 2004년 개교 이래 국제화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김창욱 제주외고 교장은 “제주외고는 학년별 정원이 100명 안팎으로 대학진학을 위한 각 학과별 내신에서는 다른 일반고에 비해 불리한 면이 있지만 대신 자기주도적 학습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김 교장은 “올해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78%의 학생들이 ‘매우 좋다’와 ‘좋다’라고 응답했다”며 “특히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생 1명이 1개 이상의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덕.체가 아닌 체.지.덕과 인간관계 등 핵심역량을 강조하고 있다”며 “특히 외국어, 독서, 체력, 봉사, 리더십, 예체능 능력이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젤코바상(Zelkova.교목인 느티나무) 수상사 선정에서도 체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제주외고 학생들은 교과활동과 동아리 활동은 물론 제주고유문화 알기 프로그램, 다문화교육, 세계시민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제주외고는 훌륭한 교육환경,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지닌 교사,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어우러져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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