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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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생수부문 1위를 차지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수상식에서 생수부문 1위를 수상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2008년에 개발한 브랜드 자산 비교 평가 제도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평가는 총 184개 부문, 총 649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인지와 이미지, 편익, 마켓리더십, 애호도, 사회적 책임 등 6대 측정항목을 조사했는데 제주삼다수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사회적적책임 항목에서 다른 회사들보다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창립 이후 벌어들인 당기순이익 2320억원 가운데 57%인 1328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점 등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재윤 사장은 “제주도의 청정 자원으로 생산하는 제주삼다수를 통해 수익을 내는 공기업인 만큼 수익을 지역사회에 분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에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는 제주삼다수를 비롯해 신한 프라이빗뱅크,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LG 휘센 제습기,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등 총 22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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