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 다문화가정 자녀-운동선수도 포함
사이버 가정학습 대상이 확대된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양정희)은 올해부터 기초학습부진 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드림업클래스’를 다문화가정 자녀와 운동선수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 1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사이버 가정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의 경우 학급담임형 1000학급과 학급선택형 200학급 등 사이버 가정학습 1200학급이 운영되고, 드림업클래스는 초등 50학급, 중학 5학급 등 모두 55학급이 편성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교실을 활용한 교직원 연수로 ‘스마트 클래스’가 운영된다.
‘스마트 클래스’는 교육 기부로 이뤄지는데 스마트기기의 교육적 활용 등 주제가 있는 스마트 교육 연수와 교직원이 희망하는 스마트교육을 멘토와 1대 1 또는 그룹으로 학습할 수 있는 지기주도학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밖에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체험학급도 주 1회 운영된다.
문의 제주국제교육정보원 766-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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