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정순식)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한문서당을 운영한다.
교과내용은 초등학교 때 익혀야 할 한자 습득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고사성어, 부모·친구에 대한 예절 등으로 사자소학을 공부하게 된다.
옛 한문서당 분위기 재현을 통해 조상의 얼을 느껴볼 수도 있는데, 학부모도 자녀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고, 교육인원은 30명이다.
제주교육박물관은 교육기간 중이라도 희망 학생은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수시 접수해 수용할 계획이다.
문의 제주교육박물관 753-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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