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제주시교육 실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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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올해 업무계획 밝혀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올해 인간사랑 운동, 자연사랑 교육, 전통사랑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추진한다.


고광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1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고 교육장은 올해 역점 지원사업으로 ▲희망을 설계하는 진로교육 전개 ▲독서·예술을 통한 감성교육 ▲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교육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제시했다.


고 교육장은 진로교육과 관련 “진로 검사 및 상담 실시, 테마별 현장체험학습과 진로캠프·진로박람회 등으로 진로정보를 탐색하고 ‘비전북’을 배표하는 등 초등학교 때부터 체계적으로 자신의 희망을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사와 함께 매일 20분씩 1년간 초등학생 30권, 중학생 20권 이상 사제동행 책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1학교 1개 이상 문화예술 동아리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교육장은 올해 ‘느영나영 제주사랑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사랑 운동은 긍정의 힘과 함께 자기와 남을 사랑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칭찬×사랑÷행복+(칭찬은 곱하고 사랑은 나누며 행복은 더하기)’의 인간 사랑운동, ‘세계의 보물섬 제주를 지키고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을 활성화하는 자연사랑 교육, 제주어와 전통문화 교육을 통한 전통사랑 교육으로 구성됐다.


고 교육장은 “올해 배려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력향상 지원, 학교 교육활동 컨설팅, 방과후학교 활성화 등에 주력해 꿈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제주시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754-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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