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박희수, 민주통합당·제주시 삼도1·삼도2·오라동)가 발간하는 의정소식지인 ‘드림제주21’이 제9회 국제즈니스대상(IBA)에서 출판 및 커뮤니케이션 부분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1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를 수여 받았다.
제주도의회 ‘드림제주21’은 정부·국회·지방자치단체·의회에서 발간하는 출판물 가운데 기획 내용과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출판물 부문 은상을 수상했고, 의회와 도민과의 효과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도 은상을 받았다.
박희수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드림제주21이 도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정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분문에 걸쳐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올해 IBA에는 50여 개 국에서 총 320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문의 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실 74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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