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 가마오름 ‘제주 전쟁역사평화박물관’ 일본 매각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명확히하고 나서 향후 매각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
15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태환, 새누리당·경북 구미시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이영근 평화박물관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박물관의 현황과 매각 이유, 향후 절차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일본에 매각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
이에 대해 우근민 제주지사는 “일본 매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문화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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