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일교 차 크다
가을철 일교 차 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가을철 들어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 각별한 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김진국)이 발표한 ‘1개월(10월 중순~11월 상순) 날씨 전망’에 따르면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동폭이 큰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달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19~20도)과 비슷하고,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강수량은 평년(17~21㎜)보다 적을 전망이다.

이달 하순에는 날씨 변화가 잦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16~18도)보다 높고,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어 강수량은 평년(24~32㎜)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11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15~16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23~28㎜)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문의 제주기상청 기후과 752-0364.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