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먼 미래 날씨 문의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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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이 지난 봄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 각종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질의.응답 게시판에 예보담당자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문의들이 쏟아져 난처한 모습.
이 홈페이지 이용자들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에서 여행을 하는데 날씨가 궁급합니다’, ‘내년 3월 2일 제주에 신혼여행을 가는데 그때 날씨가 어떨지요’ 등 먼 장래의 날씨에 대한 문의가 쇄도.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일주일 후 날씨도 기압계 이동속도 등을 고려해 변화 흐름을 예보하고 있을 뿐이어서 정확성을 기하기 힘들다”며 “그런데 한 달 후 날씨를 예측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한마디.<조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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