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문화관광산업포럼, 24일부터 이틀간 제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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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관광산업 발전과 비전 모색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대표의원 장윤석·김재윤)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관하는 ‘제22차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서귀포KAL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의원들과 전국 15개 시·도 관광협회장을 비롯해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녹색성장을 실현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녹색성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주제 발표에 나선 서울대 김성일 교수는 “자연환경과 지역사회 문화생활보전은 지속적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면서 궁극적으로 관광환경 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밝혔다.

포럼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올레 7코스를 방문해 녹색 관광산업의 대표상품인 제주 올레길의 가치를 확인했다.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은 문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와 토론, 현장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관광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지난 16대 국회에서 구성된 이래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문의 제주도관광협회 741-8750.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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