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 예산규모를 민선 이후 처음으로 줄이는 등 긴축재정 기조를 보인 가운데 시의회 예산심사특별위원회는 20일 오전부터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심사보고서를 채택할 예정.
시의원들은 그동안 예산안 심사과정 등을 통해 대중교통개선 등의 사업비 반영을 요구하는 등 신규 편성 또는 증액 사유를 거론한 데다 특정 예산에 대해서는 타당성이 없거나 시기상조 등을 표명해온 상황이어서 예산 수정 폭에 귀추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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