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과 제주KAL면세점 노조는 최근 노사협상을 열어 전직을 거부한 조합원들에 대해 명예퇴직을 하는 형태로 위로금을 지급하고 양측에서 제기한 고소.고발건에 대해서도 쌍방에서 취하하기로 합의.
이에 따라 지난 4월 중순 대한항공이 ㈜한진관광과 인력공급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노조원들에게 ㈜항공종합서비스로 전직을 요구하면서 시작된 제주KAL면세점 노사문제는 7개월여 만에 완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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